마음고생 하면서 온 대학교 생활이 너무 힘들다 처음에는 대학만 붙으면 다 인줄 알았다 지방대라서 집에서 떨어져 사는데 가족들이랑 통화만 하면 보고싶고 눈물나고 괜히 투덜거리고 너무 미안해 죽겠다 다들 서로 아는 것 같고 무리에 나만 못끼는 것 같다 일단 빨리 적응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라도 글을 써야 마음이 풀릴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