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쌔빠지게 일하고 왔다. 사람 만나는 게 하는 일의 절반, 아니 어쩌면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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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오늘도 쌔빠지게 일하고 왔다. 사람 만나는 게 하는 일의 절반, 아니 어쩌면 팔할인데 왜이리 사람 만나는 게 힘든지. 잘 하려고, 실수하지 않으려고, 긴장하고 애쓰는 나. 맞춰주려고, 기분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단어를 고르고 또 고른다. 감정노동. 피곤해.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릍 드러내는 게 아직도 그렇게 두렵다. 작작 좀 친절하고 스스로를 아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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