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내가 사랑사는사람이 있다
뭐 아직 중2밖에 안돼니까 어린애가 뭘아냐고 할수있지만
내 기준에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사람의 모든게 너무좋았다
얼굴 목소리 성격
다른 사람들은 별로라고했지만
내눈엔 모든게 사랑스럽고 좋았다
정말 운좋게도 6개월의 짝사랑끝에 그애랑 사귀게 돼었다
정말 좋았다
하지만 다른사람들이 계속 남자가 아깝다라는말을 했다
굉장히 신경쓰였다 속상했다
하지만 견딜수있었다
그애가 있었기에
욕을계속 들어도 참았다
그애가있어서
그애는 죽고싶던 나에게 희망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결국해어졌다
근데 미련하게시리 아직 잊지를 못한다
그러다 어제 그런얘기를들었다
내친구가 그애앞에서 내 이름을 불렀더니
그애가 얼굴을 찡그렸다고
참 별것도 아닌데
그얘기를 들었더니 속이 깨지는것같았다
그래서 그럴까
그애 옆에를 지나가는데
울컥하면서 눈물이 핑 돌았다
참 찌질한 거 같다... 어떻게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