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진짜 속마음 모습을 보여주면 주변사람들 및 가족들이 견뎌줄까요 속은 시커멓게 타고 재 밖에 안남았네요 겉으로는 밝은척 괜찮은척 하는것도 한계이고 진짜 속마음 보여주자니 못보여주겠어요 보여주면 떠날까봐 나이가 적은것도 아닌데 속은 성장하지 못한모습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쯤 진짜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사람을 찾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가족에게도 보여주지 않는 모습을 사람을 못믿는 것도 사실이죠 보여주면 떠날거라는 두려움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심리관련 책도 많이 읽어봤는데 나아지는것도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무거워지기만 하는군요 ... 산다는게 이런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