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앓은지 5년 음 아니다 솔직히 초5때부터 죽음에대해 생각하기도했고 자살이 뭔가 편안하게 ㄱ느껴지기도했으니 초5부터라고치면 한 8년정도 된거같아요
8년동안 정신과 상담안받아봤고 병원도 가보지않았는데 현재 누구에게라도 기대지않으면 진짜 언제ㄴ 자살해버릴지몰라서 도움을 청해봅니다
상담을 받아도 될까요? 너무 깊어진 우울증을 치료할순 있을까 싶고 제가 지금 감정이란게 매마르다못해 사라져버린거같고 습관적으로 웃어요 내안에는 아무것도 느껴지지않는데 그저 무의미한 웃음을 지어요 억지로 감정을 만들어내는것도 지쳐서 상담을받으며 조금이나마 기대보기위해 글을 남깁니다 저에게 일말의 희망이란게 남아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