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단체활동,대인관계
누구나 다 겪는 일일지도 모른다.
견뎌내지 못하면 앞으로 아무것도 할수없을지도 모른다.
당연히해야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사소하고 쉬운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에겐 항상 어렵고 힘들다.
도망가버리고 싶고 토해버리고 싶고 눈을 감아버리고 싶다.
솔직히 평생을 이러고 사는거 아닌가 불안해서
죽어버리고 싶기도 하다.
나는 이만큼, 이만큼 힘든일이다.
그걸 모르니깐 이해할수없으니깐
나에게 하라고 쉽게 말하는거겠지.
모두가 한다고 나도 해야한다고?
내가 앞으로 살아가기위해 정말 꼭 해야하는거라고?
이것도 못하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그런식으로 말하면
나는 이겨내자
힘내자
해보자
견져내보자
이런말보다
죽고싶다
죽어버리고 싶다
죽어버릴래
죽을거야
이런말밖에 나오질 않아.
그런데 진짜 해야하는거야?
정말?
내가 싫어하는거 하기싫다고 하는게
아직 내가 어린거야?
나는 잘 모르겠어
그렇게 싫어하는거 억지로 하면서 살아야하는게
당연한거면
정말 살아야하는지 난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