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등학교 올라온 학생인데 중학생때부터 계속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살아왔어요 오늘 드디어 자해시도까지 갔습니다ㅎㅎ 도저히 학교에 적응을 하지 못해서 자퇴를 하고 싶지만 엄마 아빠는 반대하십니다 요즘 너무 무기력하고 이무것도 하기 싫어요 주말이 되면 하루의 반 이상을 잠으로 보냅니다 저는 왜 지금까지 살아있는 걸까요? 부모님이 벌어오신 돈만 축내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