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분명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동안 한 꿈을 계속 품어왔었는데
왜 대학생이 된 지금은 망설이는 걸까
내가 분명 선택한 학과와 전공이 맞는데
아직 내 자신을 못 믿는 걸까
내가 이 일을 하면 정말 행복할까
분명 꿈을 그려오는 과정은 행복했는데
이제 직접 마주하니까 그동안 회피했던 현실이 느껴져서
두려운 감정만 남아서 울 수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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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moca
4년 전
저도 님처럼 초중고 12년 그리고 군대 전역하는 순간까지도 한 꿈을 품었는데 그 길을 갈 자신이 없어서 두려워서 포기했어요...그리고 4학년을 마치고 취업준비를 하는데 뭘 하고싶은지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