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0살인 대학생입니다.
남자친구가 작년에 일이 있어 교도소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헤어졌다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저희가 유일하게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편지입니다 하지만 거의 3주가 되도록 서로는 편지 주고 받지 않고 있습니다. 기다리는 것이 힘들지 않다고하면 변명이겠죠 전 이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절 아껴주며 배려해주고 저에 대해 거의 다 알 정도의 사람이에요 이 사람 아니면 안되는데 근데 편지가 써지지 않아요 아직 대학 생활이 바쁜것은 아니에요
남자친구도 아마 제 편지를 기다리고 있겠죠.. 내일 재판인데 저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번주가 지나면 한달동안 연락을 안하는건데... 어떠한 결정을 내려야할지 모르겠어요.. 겉으로는 티 안내지만 속으로는 너무 힘들어요 잘하고 있는게 맞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