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2 여자에요.
아빠는 저한테 관심이 너무 많아요.
자기 소유인듯 구는거 짜증나요.
성차별발언은 너무 빻았어요.
엄마는 술먹고오면 짜증나요.
그냥 엄청짜증나요.
부모님들은 저를 소유한다고 생각하나봐요
둘 다 짜증나고 뭘하든 아니꼽고 그래요.
제 방에 막들어오는거나 문열어두려고 하는것도 짜증나요. 씻으라하는것도 짜증나요.
막 십대의 사춘기 어쩌고란 말도 짜증나요.
제 모든 스트레스와 입시고통 등등 다 그 한마디로 무마시켜요. 난 이렇게 힘든데 그 나이땐 원래 그렇다 이렇게 말하면 되게 와~~그럿구나!!! 하면서 오케이할리가 없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