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저는 이제 막 중 3이 되는 아이입니다,, 제가 친화력도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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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그,, 저는 이제 막 중 3이 되는 아이입니다,, 제가 친화력도 낮고 보통 사람의 비해 많이 뚱뚱해서 자존감도 많이 낮아요.. 그래서 그런지 친구도 제대로 사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근데.하필 몇일전에 전학..을...갔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보았듯이 전 자존감도 낮고 그래서 잘 모르겠어요... 부모님은 저의 얘기를 들으려고도 하지 않으시고,, 계속 이렇다 보니깐 스트레스도 받고,, 자해는 이제 지치고...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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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swodnd
4년 전
많이 힘드셨겠어요 ㅠㅠㅠㅠㅠㅠ. 부모님과 예기하눈것이 가장좋은 방법일텐데 말이에요ㅠㅠㅠㅠ
chayk
4년 전
가장 내 편이 되어주었으면 할 부모님께서...ㅠ 많이 힘드셨겠네요. 내 편도 하나 없이.. 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는 건데, 자존감 회복이 힘드시다면 혹시 다이어트를 해보는 게 어떨까요? 사실 저는 외모는 중요하지 않으니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원래 자존감이 좀 떨어지는 사람이였는데 어떤 사람들을 좋아하고 그 사람들의 음악을 들음으로써 저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거든요. 근데 그러면 현실적으론 도움이 안될 것 같아서요... 혹시 뚱뚱하다는 게 자존감이 떨어지는 이유라면, 조심스럽게 다이어트를 권유드립니다. 근데 재차 강조하지만 외모는 중요하지 않아요 ㅠㅠㅠ 중요한건 님이 세상 소중한 한 사람이라는 것...
chayk
4년 전
너무 횡설수설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댓글 남겨요. 제가 자존감이 떨어질 때 들었던 노래는 Bts의 Magic shop 이랑 Answer:Lovemyself 입니다. 혹시나 해서 댓글 남겨요. 팬심이 아니라 정말로 제가 힘들 때마다 위로받았던 노래였는데 부디 이 노래가 님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내님은 너무 소중한 존재인걸요. 자해... 하지 말아요... 차라리 제가 그 아픔을 나누어받을게요 ㅠㅠㅠㅠ...
chayk
4년 전
힘내요 응원할테니.
Hyeonyong
4년 전
음..아직 많이 어린 학생인데 힘들겠네 근데 친구야 이것저것 말하자면 엄청 길어서 댓글로는 설명하긴 어렵지만 뚱뚱하고 못생겼다? 그 이유로 자존감이 낮다? 그건 친구야 너가 너 자신을 그렇게 낮추고 부끄러워하고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래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내 주위에도 그런 친구들 많았는데 그 친구들 전부 너처럼 그랬게? 아니 그 애들 나름으로 자신감있게 재밌게 즐기면서 친구 어리니까 인터넷 방송좋아하고 그러지? 그런거 보면 마른사람만 인기많고 자신감 넘치고 그래? 아니 우리가 흔히 아는 뚱뚱하고 못생긴사람도 즐길줄알고 부끄러워하지않고 오히려 마르고 잘생긴애들보다 친근감도 더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고 좋아해주고 이런거 보면서 그냥 뚱뚱하다? 못생겼다? 이 이유로 왕따만들고 힘들게만드는거 너 자신일수도있어. 한번 하는 학교생활 너 스스로 힘들게 만들고 자해까지 할수있는 자신감이있으면 미친척하고 애들하고 게임하고 장난치고 즐겨보는게 더 좋은 시도아닐까? 그 한번의 시도로 모든게 바뀔지 누가알아..? 자해보다 손해보는게 있을까? 자신감을가져 아직 어려 , 많이 어려 한창 즐겁게 놀고 즐기고 그럴때인데 스스로를 낮추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신감을 가져!!
eksdud5904
4년 전
너먼저 너를 좋아해야 다른사람도 네가 좋고 예뻐지는거야 초점을 다른사람에게 맞추지마 중심은 너야
Foyou
4년 전
좀, 냉정한 말일 수 있는데, 왜 문제점을 다 알면서 해결할려고 노력은 하지않는거죠?.. 친화력이 낮으면 그걸 높이려고 노력하거나 시도해보고 뚱뚱해서 자존감이 많이 낮으면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해볼 생각은 못하는 것인가요?.. 자해까지 할 정도로 힘들고 지친데 왜 그런 노력은 하지않는 것인가요?
soulfriend
4년 전
님과 비슷한 사정을 가진 여자아이가 있었어요. 제가 학생 때 합기도를 했는데, 그 여자애는 살도 빼고 성격도 활기차게 바꾸고싶다고 저희 도장에 다니기 시작했죠. 운동도 잘 못하고 여자애라 같이 수련하기에도 조심스러웠지요. 조금 하다가 갈거 같았어요. 그런데 꽤 오래하더라구요, 한 6개월? 그동안 그 아이는 살은 아주 조금 빠지고 성격은 그대로 내성적이었지만 저랑 친구들은 그 아이가 성장하고 싶어하는걸 알고 친구가 되었어요.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거든요. 님, 아직 님은 성장 중이에요. 님을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는 사람들도 물론 있겠죠. 하지만 살다보면 그렇지않을 때가 더 많아요. 그래서 님이 여러가지 변하려는 시도를 하게될거고 실패도 할거에요. 하지만 포기하지않고 무언가 계속 노력한다면 그런 님을 알아주는 친구들이 생길거에요. 노력하는 사람은 매력이 있거든요. 님은 더 성장할 수 있어요. 한번 무엇이든지 성장하려고 시도해보면 어떨까요?
HJHdie
4년 전
저도 정말 정말 같은 상황이에요. 해결할 방법을 물으신다면 다이어트와 자신을 꾸미기 억지로라도 밝아지기네요. 많이 답답할 거에요 그래도 다이어트 빼고는 다 할만해요 생각보다 쉬울 거에요 혹시 여자시라면 스타일쉐어라는 어플로 다 따라하면 되요 화장이든 고데리든 옷이든 남자시라면 스타일쉐어나 페이스북에서 옷 따라입으시면 되구요 다이어트 엄청 어려워요.. 화이팅! 성격은 용기를 내세요 절망이시라면 그정도는 당연히 할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