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할말이 없고 그저 침묵과 어쭙잖은 동의만 하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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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nga2629
4년 전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할말이 없고 그저 침묵과 어쭙잖은 동의만 하며 그저 하루를 혼자 있지 않음에 위로를 받는다. 친구라는 이름으로 묶여있는 사람들 속애서 나는 매일 외롭고 내가 있어야할 자리가 아님을 느낀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가라고 하지만 다가가도 결국 남는것은 아는 것도 모르는 것도 아닌 불편한 사이로 남을 뿐. 도저히 어디서도 소속감을 느낄 수 없고 매일 나를 무시하는 사람들만 가득해서 매일이 괴롭고 힘들기만 하다. 어딜가도 혼자고 무엇을 해도 혼자. 함께 있으면 함께 있어서 불편하고 혼자면 혼자여서 외롭고 정말 무엇을 해야지 이 우울하고 불안한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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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wouldI
4년 전
혹시 제 도플갱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