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시작 이틀만에 여자애들 사이에서 무리가 형성되고 그 무리에 끼지 못해서 왕따아닌 은따가 되는 경우가있는데 그게 접니다
덕분에 급식실가서도 구석에서 혼자먹고 애들한테 같이가자해도 같이 가주긴하는데 지들끼리걷고 나는 한발 뒤에서 가고
밥 먹을때도 얘들 수다떠는ㅈ거 끼지도못하고 아 이래서 반급식이 좋은 거였구나
어떡하지 무서워 죽을거같아 나 새학기 이틀만에 은따되는거야??
이런 상황 더는 겪고싶지않았는데 중학교 얘들이 착했던거였어 무서워 숨 잘 안쉬어져
그토록 노력한 학굔데 학교생활이 이따구면 미래가 뻔하다 차라리 전학가고싶어 학교에서 편하게있지를 못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