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학을 왔는데, 전학 오기전에는 평범하게 잘 놀고 그랬어요.
그래도 그 학교에서는 조금 소심한 편이라 저에게 막 하는 막말, 성희롱도 그냥 아무말 없이 받았죠. 근데 전학갈때 생각은 너무 행복했어요.
이제는 그 아이들이랑 이제 안만나구나, 전 그 애들이랑 진짜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하였고 전학가는게 좀 무서워도 전 꽤나 신났어요.
하지만 전학을 가고나서 너무 힘들어요. 처음에는 친절했는데 저는 친절하게 대했는데, 저는 오히려 만만한 아이로 낙인을 찍힌거에요.
갑자기 앉아있는데 놀리고 외모가지고 놀리고 그러다가 결국엔 여드름까지 나게 됐어요. 근데 애들이 그걸 알기 시작하면서 놀리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전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고, 매일 마스크를 착용해요 밥 먹을때도 마스크를 끼고 보이지 않게 내려서 빠르게 밥을 먹고 마스크가 없는날에는 맨날 잠바로 입을 가리고 무언가로 입을 가리고 그랬어요.
이제 그리고 새학기가 시작됐는데, 아직 친절해요.
근데 곧 저에게 어떻게 대할지를 모르겠어요. 자신감을 높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