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마음속으로만 끙끙 앓았던적이 많았기에
꼭 심리학과를 나와서 다른 사람들의 속마음을 끌어내고 싶다. 도움이 되어주고 싶다. 나처럼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러나 내가 좋은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
내 문제도 해결못하면서 다른사람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까.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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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friend
4년 전
심리학, 특히 상담심리 배우러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처음엔 자기 문제 때문에 공부 시작해요. 님도 좋은 상담자가 될 수 있을거에요. '상처 입은 치유자'라는 말도 있죠. 님은 잘 할 수 있을거에요.
kqhdwn
4년 전
그런 고민들이 하나하나 쌓여 전문가가 되는 겁니다. 전문가는 답을 찾는것이 아니라 그사람의 현재를 인도해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