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아빠한테 생활비 받으면서 근근히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 마인드카페[고민|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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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4년 전
한달에 아빠한테 생활비 받으면서 근근히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학생인데,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 사려고 했는데 제가 당장 사면 돈이 좀 팍팍해서 아빠한테 작년에 할머니가 주신 돈 100만원 대학들어가는데 노트북 사라고 주신돈 있는데 아빠한테 사달라고 하면 예민하다고 하면서 안사주실게 뻔하니까 그걸로라도 대신하라 했더니 그 돈 아깝다고 그냥 환기시키고 청소하라고 욕만 먹었네요. 진작 맘놓고 환기가능하면 이런 고민따윈 안하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가봐요. 미세먼지에.. 제가 잘못된거고 제가 미친거죠? 그렇게 전문가들이 미세먼지 안좋다고 몸에 그렇게 언론에 나와도 정작 길거리 사람들 보면 마스크 쓰는 사람 손에 꼽아요. 제가 비정상인거봐요. 당장 미세먼지 들이킨다고 뭐 당장 죽는거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제가 알바해서 사라는데 알바 자리 구하기가 힘들어요. 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제가 지금 살고있는데가 광역시인데도 학원알바 가장 꿀알바 알아봐도 죄다 대학 졸업생한테 보조교사 딱히 가르치는것도 아닌 잡일마저도 대학생한텐 안맞기고 그렇다고 다른 조건 없이 찾자니 죄다 술집알바 새벽알바에요.. 뭐 다 그렇겠죠 뭐 찾기가 쉽지가 않아요. 고생하고 싶지 않단게 아니라 적어도 대학공부에 방해받으면서까지 알바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 살고있는데가 원룸도 학교기숙사가 아닌 좀 특별한데인데 그래서 가격이 좀 싸요 시설이 좀 후진 대신에 말이죠. 아빠가 원룸에 사는건 가격이 부담되신다고 여기에 아빠한테 내색 안하고 참고 살고 있어요. 배수시설 뭐같아서 툭하면 막히고 시설이 기본적으로 더러운데도 말이죠. 그렇다고 원룸 살거나 그런 사람들이 죄다 부자는 아닐텐데 어떻게 사시는지 모르겠어요 알바까지 하면서 다들 알바 밤에 새벽에 하시나요? 아 정말 짜증나가지고 글도 제대로 두서없이 쓰게 되네요. 이거 다 읽는 사람 없겠죠?? 아 진짜 짜증나는데 털어놓을데 없어요 ㅠㅠㅠ 아... 정말 진짜 짜증나네요 여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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