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몰래 책 출간하고 웹소써서 월 200버는데여
부모님은 제가 공무원시험보시는줄압니다..
제 9년 애완동믈 죽고서 정신타격와서
우울증 이겨낼랴고 글썼는데
한달만에 160벌고 출간해서 지금 월 40나오고..
두달동안 책 4권써서 그걸로 400넘게 벌고..
글쓰는거 재미있어서 이렇게 몰래하는중이에요.
글쓴지 고작 3개월. 그 3개월에 제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무엇보다 두려운건 나중에 밝히면 많이실망하실까봐 걱정이에요.
웹소설이 뭔지도 모르시는 시골분들이시거든요.
공무원이 최고라고 생각하세요..
저도 능력되면 하겠는데 글쓰는게 돈도 잘벌리고 재미있네요..
월 1000 되면 공개할건데 얼른 월 1000되면 좋겠어요.
지금은 월 400도 힘들지만 더 힘내야겠네요.
저도 당당히 부모님께 선물사고 효도하고싶습니다.
엄마아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