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좋아해도 점점 거리를 둘 수밖에 없나봐
나에게 편하다는 그말을 잊으려해도 머리속에서 떠나가지가 않는다.. .. 너가 애써 나한테 좋아한다고 얘기했어도 이미 나는 잊어야하지만 너무나도 큰 충격이었어... 자연스레 몸은 아니어도 머리속은 거리감을 두기 시작했어 아쉽지만 이 거리감은 좁혀지진 않을 것 같아 난 이미 큰 부담감과 자책감을 가지게 되었고, 몇년내로 난 너와 아니 지금까지 20년넘게 힘들었던 이 세상을 등지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날거야 너때문이 아니니 큰 자책가지지말고 좀더 좋은 사람과 인연이 닿았으면 좋겠다. 난 앞으로 너앞에서 웃음을 보여주는 날이 없어질것같아 슬프다. 몇년뒤 내가 이세상을 떠나고 나보다 너에게 더 좋은 빈자리를 채워줄수 있는 사람을 만나길 바래.... 내가 없어도 항상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