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그런다.
자퇴하면 사회성 없어진다.
사람들 못사귄다.
사교성 없어진다.
시선 안좋아진다.
등등 온갖 말들은 다 싸질러놓는다.
그런 말들을 들으면서
그렇게 그 긴 끔찍한 시간들을
버텨낸 나는 지금
만성우울증.경계성인격장애.피해망상. 적응 불안장애.
그리고 각종 정신질환들과 정신분열증 불안장애 등등..
미쳐가고 피폐해져가고 있다.
함부로 지껄이고 내뱉지 않았으면 한다.
그 사람의 인생을 더빨리 망치는 지름길이 될거니까.
그리고 확신한다.
처음 너무도 두려웠던 그때
도망치고 자퇴를 선택했다면
***가 될지언정.
지금처럼 변하진 않았을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