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뚱뚱해요.. 연애하면서 10키로나 쪗어요 그래서 그런지 자존감도 낮아지고 남자친구도 시큰둥해요..
그래도 좋아해주고 잘 지내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오늘 남자친구 친구들이랑 우연히 마주쳤어요
문제는 그 친구들 표정이 되게 안좋더라구요ㅠㅠ
그러고나선 남친카톡으로 계엄령이라고 막 ㅠㅠㅠㅠㅠ 진짜 뚱뚱하다고 뭐라햇대요.. 더 화가나는건 남자친구가 제가 보험이라고 ㅎㅎㅎ 했네요.. 우연찮게 카톡을 봣더니...
진짜 멘붕이에요 따지고싶은데 너무 화가니고 비겁해서 진짜 살빼고 제가 차고싶은데 마음이마음이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