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화난다고 남 앞에서 가족한테 화내서 같이 다니기 쪽팔리는 아빠..엄마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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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자기 화난다고 남 앞에서 가족한테 화내서 같이 다니기 쪽팔리는 아빠..엄마 아파서 누워있어도 밥 하라고 하는 아빠..매일 욱하고 화만내는 아빠..진짜 화난 아빠 어조 들으면 제가 죽고 싶다는 생각만 드네요 그냥 이런 생각하면 안 되는데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요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4개, 댓글 8개
chayk
4년 전
저도 아빠가 싫어요. 차라리 저처럼 아버님께로 미운 감정들을 돌리세요. 마카님은 잘못 없잖아요.
비공개 (글쓴이)
4년 전
@chayk 정말 싫네요..아직 대학생이라는게 원망스러울 뿐 빨리 취직해서 나가고 싶네요 조금 대들었다고 밥 먹지말라고 하고 싸웠다고 집 문 걸어잠궈서 못 들어오게 하고..왜 우리 아빠는 안 죽나 이 생각만 들어요
chayk
4년 전
진짜 왜들 그럴까요 ㅠㅠㅠ 그건 완전 독재자 아닌가요.. 그렇게 힘들게 하는데도 독립할 능력이 없는 게 안타까울 뿐이네요. 마카님도 저도.. 힘 내요ㅠㅠㅠ 아무리 가족이라고는 해도 상처만 주는 아빠는 필요 없는데. 당장 독립할 수는 없지만 언젠가는 몸도 마음도 꼭 멀어집시다..
비공개 (글쓴이)
4년 전
@chayk 진짜 독립할 능력되면 빨리 나가서 연 끊을려구요 생각보다 너무 도덕성 없는 사람이라 같이 있기도 싫고 못 배운 사람 같아요 공부를 많이했다 이런게 아니라 도덕적으로..남 앞에서 자기 화난다고 막 화내고 쪽팔려요 근데도 그런 말 하면 왜 남의 편을 드냐고 이러고..최근에 장례식장을 갔다왔는데 우리 아빠가 죽어야하는데 이런 생각만 들어요
chayk
4년 전
아버님 진짜 인생 잘못 사셨네요... 자식이 그렇게 생각할 정도면 말 다 했죠.. 그동안 마카님이 얼마나 고생 많으셨을지;; 잘 생각하셨어요. 독립할 능력 되면 바로 연 끊으세요. 저도 그럴 거에요.
비공개 (글쓴이)
4년 전
@chayk 네 한시라도 빨리 연 끊고 싶네요 힘내요!
lee03
4년 전
저희 집이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힘내세요 저도 비슷한 환경에서 살아서 글쓴이분이 얼마나 힘들지 괴로*** 다 알아서 마음이 아파요
ho310
4년 전
나도임.. 걍 연 끊는게 답 우리집은 더하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