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평범한 학생인데요.. 요즘 자꾸 엄마랑 아빠가 돌아가시면 어쩌지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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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1080
4년 전
저는 그냥 평범한 학생인데요.. 요즘 자꾸 엄마랑 아빠가 돌아가시면 어쩌지? 라는 생각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사랑하는 우리 가족과 언젠간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 하니까 너무 슬프고 죽어버리고만 싶어요... 아빠께선 할아버지가 위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유전이 된다고 들어서 너무 무서워요 게다가 헬릭코 박터랑 담배. 술도 하시는데 저는 너무나 걱정이 되고 진정이 안돼요.얼마전 제가 아는 친척 동생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너무 슬퍼해서 저도 그렇게 될까봐 더 무서워요 맨날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나아질까요? 그 전엔 전쟁날 까 너무 무서웠는데 정말 죽어버리고 싶을 만큼 우울하고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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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1080 (글쓴이)
4년 전
근데 생각할 수록 너무 슬프기만하고.. 죽는다는게 뭔데 이렇게 사람을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wkdrn13
4년 전
제가 예전에 했던 고민이랑 같네요 ㅎㅎ지금드는 생각인데 그 고민할 시간 아껴서 엄마아빠테 효도나 하는게 더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저도 아직 부모님이 건강(?) 하시는데 살아계시는동안 최대한 잘해주고싶네요 ㅠㅠ
simooruk
4년 전
하...이분들을 보니 제 행동 반성해야겠네요..
girl16
4년 전
저도 이걸로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고민하고 있어요 저고 몇년 전 부터 부모님 돌아가시면 나 혼자 일상생활이 잘 될까 나도 늙어서 죽으면 하늘나라 라는게 진짜 있어서 만날 수 있을까 그거 때문에 고민하다가 어제 심리상담소에 가서 이야기를 해보고 있어요 저도 저만 이런 고민하고 울고 잠 못자는줄 알았는데 누구나 다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군요 다른 사람들은 힘들어서 자살하고싶다 이러는데 저는 가족들과 떨어지기 싫어서라도 죽기 싫고 죽는다는게 너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