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너무 힘든 삶을 살고있는... 20살 남자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생활할 때 조용한 성격이라서 아무에게도 말을 걸지 못하고 고등학교 삶을 살았습니다.
당연히 따돌림을 당하고 무시당하기 쉬운 대상이였죠.
어찌어찌 하다보니 3년이란 세월이 지나고.
고등학교 졸업을 했습니다.
그 3년이란 세월보다도 더 고동스러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엄마 때문이였습니다.
조금만한 빈틈이 보이면 지적질을 하거나 때리기 까지 했습니다.
이유를 뭍지도 않고 구박하고 때립니다.
이유를 말하면 엄마에게 대든다고 더 때립니다.
그냥 저는 맞기위해서 태어났나 봅니다.
남은 인생동안 고통스럽게 살 바에는
죽는게 편한거 같습니다.
기독교 생활을 하라고 강조하시고
교회에 나오지 않으면 때리고
이게 무슨 기독교 생활입니까?
그냥 사이비지...
저는 이런 가정에서 삽니다.
저는 더이상 가망이 없다고 봅니다.
그냥 죽는게 편한거 같습니다.
지금 글을 올리려는 분들...
위로 따윈 필요 없다는거 아실겁니다.
위로를 해주셔도. 제 인생이 바뀌는 것도 아닌데.
위로하지 마십시오.
그저. 저의 엄마와 같은 삶을 사시는 부모님들 한번이라도 다시 돌아보시라고 이런글을 올립니다.
당신의 딸이나 아들이 자살생각을 하고 있다는걸요.
다시한번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