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힘들어도 티내지말고
잘못없이 쓴소리 들어도 참고
업무외 사적인 부탁도 들어주고
나이 어리다고 무시당하고
하는 일 보잘거 없다고 무시당하고
몸이 아파도 쉬면 안된다
나도...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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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yk
4년 전
사람은 살아있다는 것 만으로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걸 느낀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존중받아야 하는 게 맞는데, 왜 존중을 안 해줄까요.
chayk
4년 전
수고 많으셨어요. 묵묵히 견뎌내고 있는 당신에게 남은 일은 당신이 행복한 것 뿐이에요. 물론 앞으로도 현실이라는 게.. 크게 달라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마음이라도 편해지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평범하게... 아플 때는 쉬고, 사적인 부탁은 거절하고, 잘못 없이 듣는 쓴소리는 흘려버리고, 나이 어리다고 무기하는 사람에게는 늙어서 좋겠다고 되받아치는, 그냥 그런 삶. 그런 삶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소중한 당신인데, 왜 그렇게 힘들어야해 하는 걸까요.. 당신을 힘들게 하는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돌려받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