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격이 좀 내성적이어서 그동안 친구들과 많이 소통을 하지 못했어요 낯을 가려서..... 제가 지금 배우고 있는 한 국어선생님이 계시는데요 그 선생님이 시인이기도 하시거든요
그 선생님이 제가 "착함"이라는 말뒤에 숨어 있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무조건 말을 잘들어야 하는 게 좋은게 아니라고소통을 많이 안해서 지굼 수준이 초등학생 같다고..하시더라고요
사실 제가 완전히 착하다고는 할 수가 없겠지만 그래도 남에게 베풀고 배려를 하려고 하는게 저한테 이미 베어 있어요
그리고 남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서 왠만하면 피해를 안 끼치려고 노력을 하거든요.....
제가 정말로 착하다라는 말 뒤에 숨어있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요즘 너무 힘들어요ㅠㅠㅠ 나의 감정을 모르겠고..나라는 사람이 모르겠고..정말 한심하게 느껴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