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언니 아무나 좋아 나한테 괜찮냐고 물어봐줘 먼저 말하기엔 용기가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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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엄마 아빠 언니 아무나 좋아 나한테 괜찮냐고 물어봐줘 먼저 말하기엔 용기가 안나 그저 사춘기라 여길 것만 같아 엄마 아빠 언니 내 얘기 좀 들어줘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3개, 댓글 4개
blairlee
4년 전
아 진짜. 내가 사춘기때 이랬는데. ㅠㅠㅠㅠㅠㅠㅠ 그맘 찢어지게 안다. 난 오빠가 나이차이가 많아서 항상 오빠가 케어를햇는데 가장기억에 남는말은 넌 울필요가 없단다. 그 울 시간에 공부나 하렴이었다. 그 뒤로 나는 오빠한테 고민을 절대 말하지 않기로 했어. 엄마아빠 앞이라 가족인 척 하지.....
비공개 (글쓴이)
4년 전
@blairlee 가족 중에 언니와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언니는 밝고 긍정적이라 저를 이해해주지 못할 것 같아서 무서워요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고 혼자서 우울감을 눌러보려해도 너무 힘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공감해줘서 고마워요:)
blairlee
4년 전
ㅠㅠㅠ 힘내 뭐라 응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항상 당신의 고민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어리석은 고민은 절대 없어요!!
비공개 (글쓴이)
4년 전
@blairlee 아 진짜 고마워요,,,ㅜㅜㅜ 공감해주고 힘내라고 해준 게 응원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