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요.....
돌아보면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시간만 자꾸 빠르게 흘러요. 주위가 자꾸 변하는게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내 마음이 시간에 쫒기듯 늘 불안하고 답답하고 무섭고 그럽니다.......
가끔 그냥 모든걸 놔버리고 죽고싶은데 그럴 용기도 없는 제가 싫네요....
이러고 또 누군가의 위로를 받으면 무슨 말을 할지 아니까... 전혀 위로가 되지도 않아요
그렇다고 이렇다 저렇다 털어놓고 싶지도 않아요... 괜히 그사람 걱정시키는것도 무섭고
병원에 가면 좀 나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