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는거같아요..
하지만 예쁜우리 아기만 보면 한없이 미안해져요...
갑자기 남편이 친구들과의 대화를 안봤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핸드폰을 잠궈버렸어요
저희는 서로 오픈이였거든요..
갑자기ㅋㅋ갑자기 핸드폰을 잠금설정을 해버렸더라구요ㅋㅋ
요새 잔소리도 엄청해요...집에서 뭐하는거냐 집안일을 하는거냐..
너는 살림을 너무 안한다..
휴...
분가한지2달 된거같아요..시댁에서3년 살았고 저도 이제야 숨통이 트이나했더니
ㄴㅍ이..문제네요
11갤아기 키우면서 치워도 티가안나는 집안..
대부분 아기잠들면 치우시지않아요??ㅠㅠ그전에는 치우고 또 치우고 했더니 너무 힘이들어서 아예 밤에치우거든요
대화도 줄고..서로 말도안통하고 남편은 자꾸 저보고 사회생활을 해봐야한다 자꾸 무시하는거같이 얘기해요...
그래도 참았어요
근데..왜 노력할수록 남편이랑 멀어지는거같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