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시간을 함께 의지하며 버텨왔다고 생각했던 인간에게 제대로 뒤통수맞았네요. 1년간 절친이라 생각했던 동성친구입니다.중 3이구요
꼭 같은반 되자고 서로의 담임선생님한테까지 부탁해서 올해 겨우 같은반이 되었는데
3일전부터 전화도 문자도 카톡도 안받고 걱정되어서 다른친구에게 물어보니 방금전까지 연락했다 하네요
어이없어서 다른친구 연락은 받으면서 왜 내연락은 안받냐 문자했더니 친구랑 노는중이니 나중에 연락하겠다 하며 연락은커녕 카톡을 읽씹하네요ㅋㅋ
저를 갖고논거 같은데요, 어떻게하면 갚아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