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방탄소년단을 좋아합니다.
방탄소년단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나요.
위로가 되요.
그들이 하는 말들은 우리에게 위로가 되는 말들이어서 항상 눈물이나요.
흥이나는 노랠 들어도 , 눈물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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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iduri (리스너)
4년 전
저도 방탄소년단을 좋아해요 지금은 좋아했어요라 해야할까요..ㅎ 좋아하여 했던 일들을 요새는 안하고 있어서 과거형으로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제가 한참 방탄을 좋아할 때는 신인때였어요 그 누구도 잘 모르던 나만 알던 가수였을 때요 그 때 너는 왜 걔네가 좋아? 라고 물어보면 저는 그들의 외모 성격도 있지만 노래스타일은 나와 맞지 않는 와중에 가사들이 너무 좋아서 좋아해라고 답했어요 가사들이 너무 와닿고 한 자 한 자가 좋았거든요 가장 좋아하던 가사는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우니까 라는 tomorrow의 가사에요 그 노래가 가장 좋았구요ㅎㅎ 힘들때 그 노래 들으며 많이 위로 받고 토닥임을 받았었지요
지금은 그들의 노래를 들으며 눈물이 많이 날 수도 있어요 마카님께서 그만큼 그들에게 이해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그 자체로 그냥 받아들이고 그 순간만큼 펑펑 울 수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많이 못 우실거 같아서 그러는거에요ㅎㅎ 잘 우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마카님께서 방탄의 노래와 그 기운을 받아서 충분히 위로받고 충전하시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마카님자체로 살아가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00613BTS (글쓴이)
4년 전
@woriduri 감사합니다...근데 엄마가 그만 좋아하라고 하시네요..ㅎ
woriduri (리스너)
4년 전
어른들에게 아이돌을 좋아하는게 좋아보이지만은 않으니까요! 아이돌에 빠져서 다른 것을 소흘히 한다면 더더욱 안좋아하겠죠? 저도 엄마에게서 걔네가 밥먹여주니 라는 소리를 들었었답니다 껄껄
과하지 않게만 좋아하면 되는거에요 충분히 위로받으면서 내 생활에 현생에는 크게 영향안끼치고 엄마가 걱정하지 않을정도로만요! 마카님께서는 그 정도를 잘 지키실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