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4살때 취업못해서 방황하고 있을때
엄마의 욕설 막내동생이 나를 한심하게 보면서
내가 니 나이되면 난 돈 벌면서 떵떵거리고 산다며
나를 무시하고 상처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뱉던년이
지금 24인데 되지도 않은 공부한다면서 취업은 커녕
지 옷사고 가방사고 남자친구 데이트하고 술처먹는데
부모카드 200넘게 쓰고 다니더라. 심지어 알바하면서 받는돈까지 하면 그 이상이다. 남자친구한테 절절 매면서 새벽마다 두 세시
아니면 네시 다 되서 술 처먹고 들어와서 큰소리로 울거나
지가 못오는 상태엔 엄마한테 전화함. 엄마가 걔 2시 넘어서 새벽에 데리러감. 근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고
심지어 엄마 일을 하셔서 출근해야되는데 데리러간게
아마 내가 본것만 해도 30번은 넘을꺼야 진짜로
난24살때 부모돈은 안썼다 이새끼야 너처럼
이새끼는 대학다니면서도 공부도 안하던게
무슨 또 공부한다고 학원에 100만원 넘게 갖다바치고
학원도 안감.. 학원가야되는날에 그날 있지도 않은 알바대타를
가거나 전날 술처먹고 늦게 일어나서 못가거나 아님 남자친구랑 싸워서 기분안좋다며 안감
근데 지가 뭘 잘못하지도 모르고 전혀 미안한것도 없고
날 이겨먹으려고 함
근데 밖에서 온갖 선량한척은 다하더라
소름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