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친구가 자꾸 저한테
'너 씻긴 하냐? 양치는 하냐? 때는 미냐?
너오늘 안 씻었지? 너 오늘 머리 안 감았지? 솔직히 말해, 너 안 씻고 자지?'
뭘 ***솔직히 말하라는 건지 모르겠고 ***같아요.
막 얘기할 때도 '나 짱구잠옷 입고 자는데 푹신푹신해' 이런 얘기 하면 '뻥치지마 니 옷 안갈아입잖아ㅋㅋ' 이***하고,
연락 못받아서 얘기할때 '미안 양치중이었음' 이러면 '니 양치 안하잖아' 이러고.
아 진짜 개빡쳐요.
한 두번은 웃으며 받아쳐줬는데, 뭐만 말하면 시ㅡ발 사람을 더럽게 취급하더라구요ㅎ? 손 스치는 것도 되게 싫어하고 머리만지면 머리 탈탈 털고.
개 ***고 싶은데 어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