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거에 빠졌었다.
과거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은 어려웠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과거는 나를 괴롭혔다.
이제는 과거를 신경쓰지 않으려 한다.
과거의 내가 받은 상처를 치유하려 안간힘을 쓰지 않아도 된다.
나는 현재를 살꺼니까
뿔이 난 인간이 되진 않아도 된다.
내 멋대로 산다는 것과는 가깝지 않다.
내 자신대로 살것이다.
어쨌거나 내 인생이라면 새로 시나리오를 써야한다
지금이라도 늦지않는다는 느낌을 한번이라도 받았다면
다시 시나리오를 써라
당신의 삶이 얼만큼 망가졌냐는 중요하지 않다.
인생을 멀리서 바라보라
한낱 불행에 잠식되어 인생을 살아가는 내모습에
눈살을 찌푸리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