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자식의 안위가 삶의 최우선인 분들이십니다. 안정적이지 않은 길을 안정적인걸 버리고서 간다는데 안 말릴 부모가 어디있을까요. 그래도 마카님의 뜻을 존중해주고 짓밟지 않았다는건 취미로 해보라는 권유일것입니다. 누구나 꿔왔던 그 꿈을 실현하기위해 열심히 살아들 가지만 우리는 현실속에서 살고 꿈과 현실은 같지 않죠. 그 갭에서 오는 괴리감을 우리는 '대안' 이라는것에서 해소를 하고 그 대안이란건 바로 취미가 아닐까생각합니다. 아마도 부모님 입장에선 이런 뜻으로 하신 말씀이 아니잖나하는데 생각이 드네요. 너무 차갑게 들리실수 있으나 한번쯤은 달리 생각도 해보시길 바래요. 생각의 다면성(유연성)은 나를 발전시키는데 좋은 방법이기도 하니까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