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을 고민하고 있는 성인여자입니다.
자꾸 악몽을 꿔요 도와주세요..
고등학교 중학교 학원 등등 만나봤던 또래 학생들이 항상 저를 왕따시키고 때리는 꿈을 꿉니다. 성인이 된 현재까지도 계속 그런 꿈을 꿔요.
날 진짜 괴롭혔던 애들 + 안친한애 + 친했던 애 다 나와서 매도하고 때립니다.
꿈이라서 다행이긴 하지만 이런 꿈을 계속 꾸다보니까 진짜 얘가 날 싫어하나 그런 생각도 들고 성격도 자꾸 소심해지고 사람들하고 잘 지낸다고 해도 무의식 중에 꿈처럼 될거라는 생각에 사람들이 너무 힘들고 멀리하고 싶고ㅠㅠ
그리고 꿈에서 맞는게 너무 아파요ㅠㅠㅠ
로우킥 주먹 머리채의 직접 폭행은 물론 소화기 방망이 공 이런걸로도 맞아요..
안그래도 아픈거 잘 못참는데 저런걸로 때리고 꿈이란것도 모르고 저는 계속 맞으면서 아파하고나 있고ㅠㅠㅠㅠㅠ
정신병원을 가야하나요? 가보신분?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