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눈이 안좋아 3,4살부터 돋보기 안경을 쓰고 다니고 주걱턱이예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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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4년 전
태어날 때부터 눈이 안좋아 3,4살부터 돋보기 안경을 쓰고 다니고 주걱턱이예요. 그 때문에 제가 사람말을 알아듣는 나이가 될 때부터 아버지가 항상 하시던 말씀이 "넌 맹해보이기 때문에~, 멍청해보이기 때문에~, 너는 외모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넌 하자가 있기 때문에~ 행동을 똑바로 하지 않으면 무시 당한다" 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어요. 그러다보니 항상 사람들과 첫 대면을 할 때마다 이 사람들은 '내가 못생겼기 때문에 날 기피할거야' 아르바이트 면접 때도 홀 서빙 아르바이트 신청하고 떨어질 때마다 못 생겨서 떨어진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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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ovescat
4년 전
뭐 저런 아버지가 다있죠? 이렇게 말하는 날 욕할지도 모르겠지만 진짜 애비가 돼서 저렇게 말하다니 저게 조언인가요 충고인가요 자존감도둑인가요? 저말들이 도움이 됐나요? 소중한 당신을 해치게 놔두지마세요.. 내가 이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그랬냐 지가 낳아놓고 웃기네진짜 본인이나 행동똑바로하고사시길
비공개 (글쓴이)
4년 전
공감과 위로 정말 감사합니다~ 제 자신을 안다치게 노력해야겠어요!
toy12
4년 전
뭔 그런말을한대요 영화 한편 추천합니다 '아이 필 프리티' 힘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