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눈이 안좋아 3,4살부터 돋보기 안경을 쓰고 다니고 주걱턱이예요.
그 때문에 제가 사람말을 알아듣는 나이가 될 때부터 아버지가 항상 하시던 말씀이 "넌 맹해보이기 때문에~, 멍청해보이기 때문에~, 너는 외모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에~,넌 하자가 있기 때문에~ 행동을 똑바로 하지 않으면 무시 당한다"
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어요.
그러다보니 항상 사람들과 첫 대면을 할 때마다 이 사람들은 '내가 못생겼기 때문에 날 기피할거야'
아르바이트 면접 때도 홀 서빙 아르바이트 신청하고 떨어질 때마다 못 생겨서 떨어진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