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보이스피싱을 당해서 부모님이 넣어 주신 적금을 다 털렸습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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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24살... 보이스피싱을 당해서 부모님이 넣어 주신 적금을 다 털렸습니다... 진짜 저한테는 안일어 날것 같고 일어나도 당하지 않을 거 같았는데 정말 사람 일은 모르나 봅니다 진짜 하루하루가 지옥 같습니다 부모님은 그저 제가 아무탈 없이 돌아와서 다행이라고 이미 일어난거 다 잊어 버리라고 하시지만... 너무 죄송해서 잊어 버릴수가 없습니다 괜찮은척 하지만 부모님 다 주무실때 혼자 방에서 소리 없이 웁니다.. 매일 자책하다 보면 하루가 다 끝나더라구요... 너무 맘이 답답해서 이곳에라도 써 봅니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5개, 댓글 3개
BF7942
4년 전
잘 쓰셨어요 울고싶을땐 펑펑 우세요 감정표현은 좋은거에요 너무 자책하지마시구요 이제 그런일 안생길거에요 당신은 행복할 자격이 있어요 이제 행복할거에요 응원할게요!
grrk
4년 전
화이팅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hermat
4년 전
너무 자책하시지 마시고 부모님께 효도 열심히 하세요 부모님께서도 작성자분 사랑하시고 원망하시지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