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친구로서 잘해준건데
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착각하지 말아줬으면...
친구로서 잘해준 것을 어장관리한다고 엉뚱한 오해 받는 게 너무 어이없고 억울하다. 난 어장도 없는데...
정말 이성과는 친구가 될 수 없는 걸까.
나 누구한테나 친절하면서 털털하게 대하고 잘 웃고 친해지면 가끔 좀 오바하는 편인데 이게 그렇게까지 오해받을 성격인건가..? 이런 일 처음이라 당황스럽다.
처음 있는 일이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 누구한테나 똑같이 대하는데도 이런 오해를 받는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