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결혼 1년 임신하고 게속 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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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udrlf17
·6년 전
***... 이제 결혼 1년 임신하고 게속 안좋은 일만 있거나 와이프와 다투기도하고.. 저번에 올린 새해인사.. 그래서 어제 저희집갔는데 와이프한텐 시어머니긴 시어머니인듯.. 새해가 지나도 연락없어 서운하다는말 중간에서 어떻게 커버를 쳐줘야될까.. 나도 이해안가는데.. 모르는 사람들도 새해 인사를 하는데... 이렇게 크게 만들 필요가있는지.. 타협이 필요한데 해결할 구멍이나 미래가안보이네요 이렇게 계속 살 자신이없다고 하는 와이프를 보며.. 저 또한 이렇게 살고 싶진않다는 생각을 많이하네요 아기고 머고 힘드네 이게 가정인지 전쟁터인지... 일하고있는데 이혼생각하니 눈물이날거같네요 불쌍한 내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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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0000
· 6년 전
저번글 기억나요. 새해인사 하셨나보네요 아내분이 왜 계속 살 자신이 없다고 하시는건가요? 그 이유가 분명 있을텐데요.. 뱃속에 아이도 있으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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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rlf17 (글쓴이)
· 6년 전
@JJ0000 어제 저희집에 갔다가 부모님이 서운하다고 꾸중을하셔서.. 어제 밤부터 울고불소 난리였네요... 이게 뭐라고 이렇게 스트레스나 에너지소모가 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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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1del
· 6년 전
그 기본은 누가 정한건데? 이 말을 했다는 순간 사랑을 하면 눈이 멀고 귀가 막힌다는데 정말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사람은 대부분 자기 잘못을 덮기위해 더큰 리액션과 과장된 표현을 쓰곤하죠. 정말 10번 양보해서 좋게 본다면 울고불고 난리친다는게 최소한 자기 잘못은 알고있다는거겠죠. 저 같으면 이왕 이번 경우는 이미 이렇게 됐으니 다음부터는 서로 잘 챙기고 잘하자 라고 마무리할듯 싶네요. 그게 말처럼 쉽게 되는것은 아니겠지만. 뒷북이라면 죄송합니다. 잘 해결되셨길 바랄께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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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rlf17 (글쓴이)
· 6년 전
@pr1del 울고불고 난리친게 억울해서가 아닐지... 한달에 한번 가족회의를하자고해서 오늘 이야기를 했는데 말하다가 또 감정이 상하긴했지만.. ㅎㅎㅎ 안하는것보다낫겟죠.. 제가 연락할때 같이 이야기하거나 정 말할게없으면 할말이라도 써준다고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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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rlf17 (글쓴이)
· 6년 전
@kimiy01 이기적이지않으려면 그럼 저 또한 불편한 처가집에 아예 안가고 신경안써도 된다는 말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