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애가 너무너무 싫어요
저는 여자이고 같이 일하는 애는 남자애인데
남자애가 한때 절 좋아한 적 있었어요
구애도 많이 하고 제가 좀만 자기 싫은 티 내면 투정도 부리고 그랬는데
그 모든게 다 싫은 거 있죠
저는 작년 6월달에 왔고 얘는 3년 정도 일해서
얘는 6월달이면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데 세상 다 산 사람처럼 인정해요
업무도 해달라고 하거나 알려달라하면 하기 싫은 티 다 내고
기분 맞춰줘야하고
그러면서 제 프라이버시 안 지켜줘서 기분 나빠하면 되려 짜증내고 오해하고
진짜 같이 일하기 싫어요
일도 안하려고 하고 월급 받는 것은 똑같은데
이 친구의 모든게 정말 싫고 질려요
제 성격이 꼬인걸까요 쟤가 하는 행동 모든 것들이 싫어요
말하는 것도 싫고 행동하는 것도 싫고
제 눈에서 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제 일이긴 한데 쟤도 좀 알아서 했으면 좋겠는데 시켜야 하고 안시키면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고 너무너무 짜증나요
저도 편하게 살고싶은데... 제가 고생해서 일하고 쟤가 물어볼때면 좀 짜증나요
차라리 좋아하는 티를 내지말지.. ***인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6개월동안 매일 매일 봐야하는데...
제 마음을 어떻게 먹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