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다 집에오는 길에
울집아파트 옥상을 쳐다본다 높네..
떨어지면 죽을텐데 그냥 무의식적으로 저위로 올라가버릴것만 같다 인생은 혼자잖아..ㅋ 지금도 떠나고있는 인연들..
생각해보면 잘 생각도 안나는 내사람들, 막상 내가 사라지면 슬퍼할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냥 무심코 매일 저 옥상을 쳐다본다 나 참 ***같지 차피 안떨어질거잖아? ㅋ
생각만이라도 그냥 무모한 상상을 해본다
내시간은.. 과거에 머물렀으니까.. 난 과거를 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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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jeon
4년 전
어쩌면 힘든 상황에서 그런 상상을 하는 것은 당연할 수 있어요. 그런 상상을 하는 님도 존중해요. 하지만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힘내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