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왜 사는 걸까
나는 왜 사는걸까 죽으면 안됀다고 하는데 왜 안됀다고 하고
다치면 아픈거고 좋아하는 사람이 다치면 왜 나까지 아프게 될까
사람들이 죽고싶다고 할때마다 주위 사람이 죽고싶다고 할때마다 내가 죽고싶울때 마다 학교에서 자살 예방교육을 할때도 늘 생각나는 건 죽으면 왜 안돼고 왜 나쁜걸까 교회에선
자살은 즉 죄 라고 한다. 그리고 자해도 즉 같은 죄이다. 하지만
그게 죄라면 인생에서 살아가는게 죽을 만큼 고통 스러운데도 그걸 버티면서 살아가는 건 자해가 아닐까? 그러면 살면서 이미 죄는 계속 쌓이고 우리는 나쁜일을 저지르고 있는 건데 죽는것과
자해를 하는 것은 왜 나쁜일로 만들며 죽으면 안돼 자해는 나쁜거야 라고 하면서 힘든 사람들을 고문 하고 말로 살해 하는 걸까 살아가는게 힘들고 새로운 세상으로 가고싶다면 자신의 뜻 대로 위로를 받을 권리가 있는게 아닐까? 남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왜 다른사람에 의해 다른 일에 의해 고통 받으며 그걸 참고 살아야 한다는 걸까 세상에 오로지 행복으로 가득한 사람이 있을까? 죽지 말라고 하는 사람 본인은 자해하지 말라는 사람 본인 자체는 죽고싶다고 생각한적이 없을까?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그 사람들은 모두 자기 자신의 마음에 칼을 대도 좋다며 웃고 괜찬다며 숨기고 마치 아무일이 없는것 처럼 몰래
자해를 하며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