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진단 6년차인 남고생입니다
초등학교때 상담선생님의 도움으로 의사선생님께 진료도받고 약을 먹으라고 진단받았지만
엄마에게 말을 할수없었습니다
집에 돈이없던걸 알았거든요
그때는 시간이 지나면 낫는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넘어갔어요
괜찮아지는줄알았지만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해졋습니다
말더듬,정서불안,애정결핍,틱까지 오면서
상황이 심각해 지는걸 인지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저는 더 망가져가고있었고
자해와 흡연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 정말 이대로 괜찮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