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엄마가 점집을 하셔서 저는 소위 무당 딸입니다 게다가 - 마인드카페[고민|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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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4년 전
저희집이 엄마가 점집을 하셔서 저는 소위 무당 딸입니다 게다가 저는 어렸을때 부모님이 이혼하셨어요 저희엄마도 하고 싶어서 하신게 아니라 할머니가 안하셔서 어쩔수없이 하시게 되었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남자친구랑 헤어지기는 싫고 또 결혼까지 생각하자니 저희집을 싫어하실까봐 걸리구요 이 남자친구가 아니더라도 어느 누구든 이런 집안이랑 결혼은 다들 싫어하실꺼 같아서요 정말 고민스럽네요,, 제가 이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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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yeun
4년 전
고민스럽겠어요. 결혼은 천천히 생각하는건 어떨까요? 어머님 직업 공개하고 일단 연애만 해보세요
비공개 (글쓴이)
4년 전
@miryeun 남자친구는 저희집안사정 다 알구요 그래도 절 그대로 좋아해줘서 사귀고 있지만 나중을 생각하면 막막해서 고민이에요
miryeun
4년 전
연애를 지속하는데엔 문제가 없으니 참 다행이에요. 깊은 속사정을 전 모르지만, 이 사람과 먼 미래를 미리부터 걱정하면 현 관계를 해치게 되지 않을까요?
비공개 (글쓴이)
4년 전
@miryeun 꼭 이 사람과의 미래까지는 장담하진 않지만 어느 누구든 간에 저도 나중엔 결혼해야 할텐데 그때 걸림돌이 될까봐 걱정하는 거에요,,,
miryeun
4년 전
ㅠㅠㅠ 고민스럽겠어요.. 결혼에 있어서 결국 쌍방 완벽할 순 없잖아요. 누구나 단점이나 흠을 가지고 있으니.. 그래도 걱정이 되는건 막을수 없겠지요 ㅠㅠ
yun09
4년 전
시간은 흘러갑니다. 미래의 걱정은 일어나지 않은 일이예요. 일어나지 않은 일에 내사랑을 포기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