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세상이 정신병을 이상하게 보지 않아야 하죠.

저도 자해를 했던 사람이라 할말는 없는데요. 마카님은 나쁜 사람이 아니예요. 다만 자해는 상처를 내요. 몸에 상처를 내고, 피가 굳어서 빨갛게 자국이 남기도하구요. 그게 사라져도 갈색 빛으로 반흔이 남기도해요. 그리고 마음의 상처요. 팔에 난 상처들을 보면서 오히려 더 지치고 무력감으로 다가오기도해요.. 남들의 시선 보단 마카님을 위해서 줄이시는걸 추천드려요... 정말 쉽지않고 저도 계속 무너지고 일어나는 과정을 반복하지만 그래도.. 마카님이 조금이라도 괜찮아지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자해를 한다는건 정말 그만큼 힘든 일이 있다는 거니까 절대 사람들이 말하는 ***, 관종이 아니예요. 자신의 상처를 자해로 푸는 거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