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급하다고 1억 제명의로 대출해달라고하시는데요
1년뒤 가진 오피스텔 처분해서 빚 바로 메꿔주겠다는 약속을 하시고 당장 급하다고 하도 길길히 날뛰어서 반강제로 해주겠다고 했는데 오늘 왜 그깟 돈가지고 유세냐, 딸이 되어서 돈 한푼 안빌려주고 그렇게 사람이 죽겠다는데 외면한다며 소리지르고 제 물건 부쉈거든요
음 태도 보니까 돈 빌려주면 안될것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하는게 맞나요
가족이라도 돈관계는 철저해야한다는 원리원칙적인건 아는데
하도 저한테 정없다, 이지경이되어도 지독하다, 다른 집 자식들은 다 해준다는 소릴하니까 대출해줘야하나 싶어져서요
원래 자식들은 독립전까진 부모님한테 대출도 해주고 그러는게 일반적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