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셀수도 없이 술에 취해 나에게 상처받는 말을 하는 어머니에 대해 아들인데 너무 한게 아닌가 싶어 화도 내보고, 오죽하면 저런 소리를 할까 하는 생각에 다독여도 보고 했지만 결국 돌아오는건 나에게만 생기는거 같은 마음의 상처 애써 잊어보려고 내가 잘하면 되겠지 술안먹고 생활하고 있을때 내가 잘해보자 하는 생각에 항상 눈치보며 마음의 상처를 숨기며 잘해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얼마뒤에 또다시 반복되는 부모님의 싸움에 다시금 나에게 돌아오는 상처받는말들 어디에도 말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삭히고 삭혀 더이상은 삭히기도 힘든 마음을 어디에라도 말하지 않으면 버틸 자신이 없어 여기다 긴글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