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꿈이 뭐가 있는지 생각해보면 취업 딱 그것 뿐인데
뭐가 있었는지 생각해보면 웹툰작가, 게임 시나리오작가, 애니메이터,
만화가, 미용사, 소방관 ... 나꿈 많았네
그런데 왜 이러고 사는지 모르겠다.
이제 고삼되니까 취업못나가면 어쩌지 대학가야하나 뭐 이런저런 생각에
꿈이고 뭐고 하나도 신경안쓰다가 이제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굉장히 억울하네 지금에야 와서 꿈찾았어요!(애초에 지금은 없지만)
라며 그거 쫓아간다해도 길은 불확실하고 집에서 나가려면 취업해서 나가야하고
아 진짜 나한테 왜 그러냐고.
아무튼 꿈이라 아 나도 꿈꾼적 있는데 왜 전혀모르겠지
자괴감든다. 하고싶은 것도 없어서 이끌려다니고 있고
하.. 꿈있는 분들이 부러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