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내로 독립했으면 좋겠다 싶은데 너무 막막해요..
학기 중엔 타지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데 미래를 생각하면 그리 좋은 곳이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고향에 가서 본가에 살자니 지금도 제 방이 없어서 여동생 방을 같이 사용하는데.. 그게 너무 미안해서요. 그것 말고도 이래저래 민폐인 느낌이고 가족들이랑 안 맞는 부분도 많아서ㅠ 졸업하거들랑 바로 독립할 생각인데 그렇담 어느 동네가 좋을지.. 또 돈은 어떻게 할지.. 걱정만 앞서네요
요즘 추세를 보면 최대한 눌러 붙어 살다가 목돈 만들고 나가는게 답인거 같기도 하고.. 으음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