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으로 저는 미자. 누나는 성인때 아이가 생겼어요
요즘따라 누나가 아들만 보는것같아서 심통이나요.
저도 이제 성인인데 아직도 애 취급하는게 미워요
이제 겨우 20살에 아들은 8개월인데 누나는 22살이에요
1학년때 은따였는데 저희누나는 좀 놀았었는데.
자세히설명하진.않을게요 무튼 제가 누나한테 고백을 했고
사귀다가 누나가 졸업하고 1년뒤에 누나가 작은회사에 취직하고
동거를 생각하다 누나가 임신을 해버렸어요. 그래서 취직한지 얼마안돼서
육아휴직을 썻데요. 저는 누나가 절 안봐주고 아들만 본다는 이유로 투정
부리고 별짓을 다했는데 정작누나는 회사에서 안좋은 시선을 받고있고 산후우울증까지
왔데요 제가 너무 나쁜놈인것같아요. 그래서 누나가 좋아하는 빽다방
빽스치노 사가고있는데 누나랑 제발 사이가 풀어졌으면 좋겠어요.